
[PEDIEN] 최근 수도권에 쏟아진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배수로가 막혀 도로 침수가 발생한 남양주시 평내동에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정비 작업이 실시됐다.
지난 21일, 남양주시는 ‘우리동네 쓰담데이’ 행사를 열고 빗물 흐름을 방해하는 낙엽과 쓰레기 제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추가 강우에 대비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풀이된다.
평내동 물놀이장에 집결한 130여 명의 참여자들은 도·시의원, 평내파출소 관계자, 각 사회단체 회원, 관계 공무원 등 4개 조로 나뉘어 활동했다. 이들은 낙엽이 쌓인 도로변과 환경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와 도로변에 쌓인 낙엽, 담배꽁초 등 배수를 방해하는 이물질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또한, 주택가와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방치된 생활폐기물도 함께 정리하며 총 1톤가량의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에서는 침수 예방 활동과 더불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과 ‘생활 쓰레기 문전 배출 캠페인’도 병행됐다.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홍보하고, 주택가와 상가를 돌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정복선 평내동장은 “지난 주말 호우로 쌓인 낙엽과 쓰레기가 다시 빗물길을 막지 않도록 신속히 정비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빗물받이와 낙엽이 쌓이기 쉬운 구간을 꼼꼼히 살펴 주민 안전을 위한 조치를 한발 앞서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침수 피해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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