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노인복지관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실버카 지원 (하남시 제공)



[PEDIEN] 하남시 미사노인복지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KBS강태원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어르신 실버카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어르신 10명에게 실버카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과 이동 편의성을 높여 외부 활동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일상생활 및 사회적 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에는 노화나 만성질환으로 인해 보행에 어려움을 겪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보행 보조기기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지팡이에 의존해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한 이동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은 실버카 지원이 절실한 취약 어르신 10명을 신중하게 선정하여 실버카를 전달하고, 안전한 사용을 위한 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지원된 실버카는 이중 안전 브레이크 시스템과 앞바퀴 360도 회전 및 고정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다양한 지형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이용자의 신장에 맞춰 손잡이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보행 중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좌면과 팔걸이가 마련되어 있으며,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과 우산·지팡이 거치대 등 어르신들의 편의를 극대화한 다양한 기능이 적용되었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비용 부담 때문에 실버카 구입이 망설여졌는데 이렇게 지원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라며 “외출 시 다리가 아프거나 힘들 때마다 앉아서 쉴 곳을 찾아 헤매야 했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 없이 필요할 때 바로 앉아 쉴 수 있어 외출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 같다”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 김교심 관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KBS강태원복지재단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실버카 지원이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과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복지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관련 기관과 긴밀히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이며 복지 증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