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명복공원이 오는 10월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2개월간 '2026년 제2회 치유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그 머묾의 자리'를 주제로, 어반스케쳐스 대구 소속 작가들이 참여해 일상 속 풍경을 담은 작품 24점을 명복공원 내 목련대기실 등 4곳에 전시한다.
전시 작품에는 거리와 골목, 자연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마주하는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각자의 기억과 소중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마음의 치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명복공원은 매년 치유 전시회를 열어 유족대기실을 단순한 기다림의 공간이 아닌,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과 협력한 작품 전시를 꾸준히 선보이며, 유족과 시민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가 유족분들께 잠시 걸음을 멈추고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전시 기회를 마련해 유족들의 마음을 살피고 위로를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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