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서구 지역 5개 도서관이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주말 여가 활동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 인문학 산책’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지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인문학 산책은 주말마다 각 도서관이 번갈아 가며 1회씩 개최하는 인문학 강연 형태로 진행된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적 사유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구체적으로 갈마도서관에서는 김나정 작가가 ‘소설의 힘을 배워 보자’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가수원도서관에서는 허정문 심리 전문가가 ‘마음의 허기를 채우는 감정레시피’를 통해 현대인의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둔산도서관은 박준 시인이 ‘생각을 쓰다, 마음을 읽다’라는 제목으로 문학과 글쓰기의 관계를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월평도서관에서는 닥터베르 웹툰 작가가 ‘도전은 어렵지만 성취는 달콤하다’는 주제로 창작의 고통과 즐거움을 공유하며, 어린이도서관에서는 나기쁨 대표가 ‘AI 시대, 문해력이 실력이다’라는 강연으로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문해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연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관심 있는 주민들의 빠른 신청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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