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 중구 선우시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7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지역 경관 개선에 나선다. 이번 선정으로 선우시장은 국비 1억 8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사업비 총 3억 6500만원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간판개선사업은 낡고 어지러운 간판을 지역 특성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교체하여 도시의 미관을 아름답게 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방자치단체와 주민협의체가 협력하여 각 업소의 개성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간판 디자인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선우시장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장 내 84개 업소의 노후된 간판을 철거하고, 총 157개의 새로운 간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은 내년 1월에 시작하여 12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3억 6500만원에는 국비 1억 8000만원이 포함되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상인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잘 살린 간판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2012년부터 꾸준히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지역 거리 경관 개선에 힘써왔다. 지난 2025년에는 중구 구역전시장과 남구 김유신거리 일원의 간판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올해는 중구 반구시장 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하며 사업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선우시장 사업 선정으로 울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 환경 개선 노력을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