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는 오는 10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6 KB굿잡 부산 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케이비국민은행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내 일을 찾고 부산의 내일을 열다'를 부제로, 청년부터 중장년, 시니어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형 일자리 박람회로 마련된다.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지역 유관 기관 28곳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행사 운영과 우수 기업 유치를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관, 홍보관, 컨설팅관, 체험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구직자의 현장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이 이루어졌다.
구직 등록 절차는 전산화되고 큐알코드 발급 시스템을 도입하여 접수와 면접 과정을 간소화했다. 또한, 행사 이후에도 취업하지 못한 구직자에게는 추가 일자리 알선 등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여성 구직자와 유통·물류 분야 종사자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여성친화·유통물류관'이 신설되어 맞춤형 상담과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정책 체험형 특별홍보관 '내일찻집'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취업 고민에 맞는 '정책 티'를 선택하고 체험하며 관련 정책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정규직 채용 지원금의 경우, 지원 인원이 최대 5명에서 10명으로 확대되었으며, 면접 참여자에게는 최대 500명까지 1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영화감독 장항준은 꿈을 향한 용기와 도전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여 구직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오전 11시 개막식에서는 영화 촬영 시작을 알리는 슬레이트 세리머니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는 구직자의 새로운 출발과 기업의 인재 채용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채용관'에서는 지역 우수기업과 케이비우수기업 등 22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부산시의 산업 및 기업 특성을 반영한 채용관 구성으로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채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보관'은 시와 참여기관의 일자리 정책 및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정책홍보관'과 구직자가 직접 참여하는 '특별체험관'으로 나뉜다. 특별체험관에서는 다회용 컵과 고민 스티커를 활용해 자신의 취업 고민을 공유하고, 이에 맞는 '일자리 정책 TEA'와 지원사업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내일을 위한 다짐' 작성 및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마련되어 구직자의 도전을 응원한다.
'컨설팅관'에서는 청년, 중장년, 시니어 등 대상별 맞춤형 취업·진로 상담과 함께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이 제공된다. 전문적인 상담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은 취업 준비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곳에서 얻을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행사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내일까지 사전 신청 후 방문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 기업 정보, 부대 행사, 이벤트 등 상세 내용은 행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부산일자리종합센터로 하면 된다. 전재수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세대와 산업을 잇는 부산 최대 일자리 축제"라며, "시민 모두가 부산에서 '내 일'을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세대가 각자의 능력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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