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국회 찾아 내년도 국비 확보 및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성공에 온 힘 (김천시 제공)



[PEDIEN] 경북 김천시가 2027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예산 추가 확보와 공공기관 2차 이전 김천혁신도시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10월 21일, 배낙호 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관련 실국장들이 함께 국회를 방문했다. 이들은 구자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와 유상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증액과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이날 김천시가 국회에 건의한 주요 국비 증액 대상 사업은 총 6건으로, 141억 원 규모다. 구체적으로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설치 △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기반구축 △미래차 애프터마켓 부품산업 활성화 기반구축 △전기차 전환 통합 안전 기술개발 및 튜닝검사 실증 △김천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남면 운남 인도설치사업 등이 포함됐다.

김천시는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액수 외에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그 필요성과 시급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핵심 과제로 추진되는 '공공기관 2차 이전' 사업의 김천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대국회 차원의 협조를 강력히 요청했다. 김천시는 혁신도시 내 기존 이전 공공기관과의 기능군별 시너지 효과 창출 가능성과 KTX 김천역을 중심으로 한 우수한 교통 중심지로서의 입지적 강점을 적극 피력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될 때까지 중앙부처 및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기관 2차 이전이 발표되는 그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김천의 핵심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예산안 편성 단계부터 김천시와 국회가 긴밀히 협력해 꼼꼼히 챙겨왔다”며, “국회 상임위원회부터 최종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이르기까지 예산안 심사 전 과정에서 김천 발전에 필요한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김천시와 함께 국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