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밀양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26년 하반기 '밀양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수질 전문가, 시의원, 시민 대표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급수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 하반기 정수장과 수도꼭지에서 채수한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가 공유됐다. 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을 충족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준임이 확인됐다.
이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중장기 수도사업 계획이 집중적으로 논의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는 2027년까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31년까지 연차적으로 정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오래된 상수도 시설을 현대화하고 수돗물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원격검침 시스템 보급을 확대하여 누수 발생 시 신속하게 파악하고, 이를 통해 유수율 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물 낭비를 줄이고 효율적인 수도 시스템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댐의 저수율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대로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착공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정수 시설 전반의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더불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방상수도 공급 구역을 넓히고, 배수지 설치를 통해 급수 안정성을 더욱 높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홍성철 위원장은 회의에서 소독부산물 저감과 하절기 조류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며,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을 통해 정수 처리 공정 전반의 안전성을 강화하여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석용호 상하수도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관리와 투명한 수질 정보 공개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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