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밀양아리랑시장 주차장 확장 오는 31일 준공… 11월 한 달간 무료 개방 (밀양시 제공)



[PEDIEN] 경남 밀양시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밀양아리랑시장 주차장 확충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월 31일 준공한다. 이에 따라 11월 한 달간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주차장 확장 공사는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됐다. 시는 지난 2024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69억원을 투입해 주차장 확충에 힘써왔다.

기존 22면에 불과했던 주차면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68면으로 대폭 확대되었다. 특히 모든 주차면을 확장형으로 조성하여 차량의 진입과 주차가 한층 수월해졌다. 이러한 편의 개선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시장 방문을 망설였던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는 확장 준공을 기념하여 11월 한 달간 무료 개방 행사를 진행한다. 새롭게 단장한 주차장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 유입을 늘려, 전통시장 소비 진작과 지역 상권 회복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무료 이용 기간이 끝나는 12월 1일부터는 30분당 500원의 유료 주차 요금이 부과된다. 주차 요금 징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 외 시간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주차장은 무인정산시스템으로 운영되며, 결제는 신용카드와 밀양사랑카드로만 가능하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주차장 확충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누구나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상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 및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