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밀양시 삼랑진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월 21일, 주민자치 역량사업 대상지인 미전천 제방길에서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식재된 목수국의 생육 상태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둔 월동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날 미전천 제방길을 찾아 목수국이 혹독한 겨울을 무사히 넘기고 이듬해에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월동 준비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더불어 목수국길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도 병행했다. 주민들이 즐겨 찾는 황톳길 역시 정비하여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미전천 수변 공간을 활용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가꾸는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내년도 역량사업으로는 목수국 추가 식재와 함께 주민 참여형 문화공연인 ‘미전천 작은 음악회’ 개최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미전천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태훈 주민자치회장은 "10월은 목수국이 겨울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에 월동 준비 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했다"며 "2027년 새롭게 구성될 주민자치회에서도 기존 사업이 흔들림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튼튼한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차질 없이 인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곤 삼랑진읍장은 "아름다운 미전천을 가꾸기 위해 헌신적으로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의 노력이 새로운 주민자치회에서도 성공적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삼랑진읍은 2027년부터 새롭게 삼랑진읍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위원을 오는 11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 총무담당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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