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밀양시가 월남전 참전 62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월남전참전자회 밀양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안병구 밀양시장을 비롯해 관내 보훈단체 회원과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월남전과 한국’ 영상 상영,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청룡, 맹호, 백마 파월 부대가 함께 제창하는 순서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으며, 기념 촬영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승현 월남전참전자회 밀양시지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조국 발전을 위해 낯선 이국땅에서 헌신한 전우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했다. 그는 참전 정신을 계승하여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고 다음 세대에 모범이 되는 참전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조국의 부름에 응해 낯선 땅에서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용기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밀양시가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합당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참전 용사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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