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재가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따뜻한 자조모임 운영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지역 내 재가 암환자와 가족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연계 자조모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21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모임에는 관내 재가 암환자와 가족 20여 명이 참여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광주전남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전문 인력들이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건강운동관리사의 지도로 자신의 체중을 활용한 맨몸 근력운동인 '다니엘 운동'을 배웠다. 이 운동은 암 치료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근손실을 예방하고 전반적인 신체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관엽식물 심기'도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흙을 만지며 식물을 심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성취감을 느꼈다. 더불어 참여자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지며 일상 속 고립감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이 암 치료와 힘겨운 회복 과정을 겪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고흥군은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재가 암환자와 가족들의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