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방위대가 창설 5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충청남도가 지역 민방위 제도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충남보훈관에서 열린 ‘민방위 발전 세미나’에는 도·시군 민방위 담당 공무원과 서산 여성지원민방위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재난 및 안보 환경에 발맞춘 민방위 제도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민방위 관계자와 대원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민방위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이병선 국가재난안전교육원 전임교수의 전문 강연, 서천군과 금산군의 민방위 교육 이수율 향상 방안 발표, 그리고 참석자들의 자유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강연에서 이병선 교수는 ‘민방위 운영 실태 및 개선 방안’을 주제로, 변화하는 재난·안보 환경 속에서 민방위의 역할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끌었다. 서천군과 금산군은 실제 현장에서의 교육 이수율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사례를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석자들은 민방위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현장 업무 추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민방위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었다.
충남도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귀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민방위 교육 및 훈련의 내실화를 기하고,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민방위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신동헌 충남도 재난안전실장은 “민방위는 각종 재난과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지역사회의 최전선”이라며, “앞으로도 민방위 교육·훈련을 더욱 내실화하고, 각종 재난과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민방위 역량 강화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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