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영유아의 건강한 수면 습관 형성을 돕고 양육자의 육아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0일 포은흥해도서관 음악강당에서 열린 ‘우리 아이 바른 수면 솔루션’ 강의에는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특강은 북구보건소가 추진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영유아기 올바른 수면 습관은 아이의 성장·발달뿐 아니라 가정 전체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는 인식 하에 마련됐다. 밤잠 투정이나 잦은 밤 깸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곽윤철 아이연구소’를 운영하며 베스트셀러 ‘통곡 없이 잠 잘 자는 아기의 비밀’을 저술한 곽윤철 수면 전문가가 맡았다. 곽 소장은 일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수면 관리 방법들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관내 영유아 부모뿐 아니라 임산부, 조부모, 예비 부모까지 육아에 관심 있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강의는 접수 시작과 동시에 선착순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아이의 수면 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묻고 전문가의 맞춤형 조언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한 참석 양육자는 “매일 밤 아이가 깨고 울어 온 가족이 수면 부족에 시달렸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구체적인 해결책을 얻었다”며 “오늘 밤부터 바로 실천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육아 특강이 계속 마련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특강이 양육 부담과 불안감을 덜어주는 데 기여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육아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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