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진천군에서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진천상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1일 진천군 보건소를 방문해 관내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연속혈당측정기 35개를 기탁했다.
이날 보건소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상산라이온스클럽 관계자와 보건소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탁서 전달과 함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연속혈당측정기는 피부에 부착하는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혈당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최신 의료기기다. 이 기기를 활용하면 사용자는 자신의 혈당 변화 추이를 면밀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개선해 나갈 수 있다. 즉, 일상생활 속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혈당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진천군 보건소는 이번에 기탁받은 연속혈당측정기 35대를 활용해 2027년부터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관내 당뇨병 환자와 당뇨병 전 단계 고위험군 주민들에게 정기적인 혈당 모니터링 기회를 제공하고, 1대 1 맞춤형 건강 상담 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최주형 군 방문보건팀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귀한 뜻을 모아주신 진천상산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을 보건소의 기존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한 차원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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