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병면 문해교실, 현장체험 실시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 대병면이 지난 10월 20일, 문해교실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정양늪 생태학습관과 합천박물관에서 현장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마을회관에서의 한글 학습을 넘어, 학습자들이 지역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직접 보고 배우며 교육의 지평을 넓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학습자들은 정양늪 생태학습관에서 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다양한 생태 자료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합천박물관으로 이동해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살펴보며 깊이 있는 경험을 쌓았다.

현장 체험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체험은 학습자들의 정서적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앞으로의 학습 참여 의욕을 북돋우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화종영 대병면장은 "문해교실 학습자들이 실내 공간을 벗어나 지역의 소중한 자연과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더욱 풍부한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병면 문해교실은 성인 학습자들의 기초 문해 능력 향상과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