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해구협의회는 지난 17일, 북한이탈주민과 여성 자문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는 힐링·취미 교실’ 제2차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한이탈주민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여성 자문위원들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단단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수업에 참여한 이들은 최문선 강사의 지도 아래 영롱한 빛깔의 자개를 활용해 탁상시계, 키캡, 아크릴 키링 등을 직접 만들었다. 창작의 즐거움과 더불어 완성된 작품을 보며 성취감을 나눴다.
직접 만든 작품을 기념품 삼아 즉석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함께한 순간을 추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서해구 여성단체협의회가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웃 간 온정을 나누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오늘의 시간이 북한이탈주민 여러분께 일상 속 작은 쉼표가 되고,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나눔을 위해 고추장을 후원해 주신 서해구 여성단체협의회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해구협의회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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