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서구 가정2동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민총회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제6회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지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할 사업들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자리였다.
총회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현장 및 온라인 투표가 동시에 진행됐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스마트동행교실’과 ‘우리동네 발효 교실’이 2026년 주요 사업으로 가장 높은 우선순위를 얻었다. 이로써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필요를 파악하고 사업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주민총회와 더불어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문화향연 버스킹 공연’도 함께 열렸다. 주민들은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지역 공동체로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관용 가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직접 참여하는 매우 소중한 기회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과 함께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숙영 가정2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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