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설렘 N 광양’, 1그룹 9커플 매칭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시는 미혼남녀들에게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인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17일 '설렘 N 광양' 1그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9커플이 최종 매칭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광양시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행사는 참가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는 특강으로 시작하여, 1:1 로테이션 대화, 첫인상 선택, 런치 데이트, 이상형 OX 게임, 그리고 2차 로테이션 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1차 로테이션 대화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사전 설문과 첫인상 선택 결과를 바탕으로 매칭된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해 런치 데이트 상대를 정해 이목을 끌었다. 최종 커플은 참가자들의 상호 선택을 반영하여 선정되었으며, 총 9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행사 중간에는 광양시의 인구 정책 홍보 영상이 상영됐다. 영상은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광양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과 생애주기별 인구 정책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지역 내에서 결혼과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할 기회를 얻었다.

광양시는 이번 1그룹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오는 10월 31일 2그룹 행사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후속 행사 역시 미혼남녀들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결혼과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박미경 광양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행사가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광양시는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