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주시 마을공동체 두 곳이 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해 음악과 사진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026 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노래하는 소리모아’와 ‘양주가족봉다리’는 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된 ‘2026 오이마켓’에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두 마을공동체가 각자의 특색을 살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노래하는 소리모아’는 배리어프리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음악을 즐기고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었다. 음악을 매개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었다. 특히 ‘양주가족봉다리’의 김이철 대표가 작은음악회의 사회를 맡아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양주가족봉다리’는 디지털 사진 촬영 및 액자 나눔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의 소중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촬영된 사진은 현장에서 바로 인화되어 액자에 정성스럽게 담겨 전달되었다. 방문객들은 이를 통해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 받았다. 방문객들은 작은음악회를 통해 음악을 즐기고 사진 액자에 행복한 순간을 담으며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꼈다.
이번 활동은 2026 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두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재능을 나눈 사례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인 공동체 문화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두 공동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이어가며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양주시 송미애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가 연계하고 문화생활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는 지역사회를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송 과장은 “앞으로도 배리어프리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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