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는 행사 후 별도 송부 (의왕시 제공)



[PEDIEN]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0월 17일 '제12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 ‘Volume Up’’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스스로 찾아내고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는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수련관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Volume Up’이라는 표어 아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서는 예선과 전문가 사전 멘토링 과정을 거쳐 선발된 최종 6개 청소년 팀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각 팀은 다양하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모집된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 청중평가단’도 직접 현장 투표에 나섰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심사 결과에 적극 반영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치열한 경연 끝에, 의왕시의 ‘철도 관광 브랜드 재구성 방안’을 제안한 ‘모도리’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신호등팀’이, 우수상은 ‘그린나래팀’과 ‘DM팀’이, 장려상은 ‘KGUT팀’과 ‘담비팀’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모도리팀의 손예나 학생은 “아이디어가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거치며 실제 정책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돼 매우 뜻깊었다”며 “우리가 만든 제안이 의왕시 청소년들의 삶을 바꾸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책제안대회 담당자인 황승희 청소년지도사는 “바쁜 학업 중에도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당차게 목소리를 낸 모든 청소년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제안된 귀중한 정책 아이디어들이 실제 시정에 검토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청소년 참여운영위원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 역량을 키우고 주도적인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