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식품안심업소 690개소에 위생물품 지원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가 관내 식품안심업소 690개소에 필수 위생물품을 지원하며 안심 외식 환경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지원은 영업자의 위생관리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신규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되는 물품은 살균 행주 티슈, 식품 보관용 라벨지, 손 세정제, 업소용 주방세제, 망사 수세미 등 총 5가지 품목이다. 이 물품들은 10월 말까지 각 업소에 직접 배송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위생물품 지원이 영업자의 위생관리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식품안심업소’는 음식점 등 위생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지정하는 제도로, 2017년 5월 도입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개편해 2026년 3월부터 새롭게 운영되고 있다. 기존의 3단계 등급제를 단일화해 평가 결과 85점 이상인 업소를 지정하며,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뿐만 아니라 집단급식소와 위탁급식영업까지 지정 대상에 포함된다.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관련 규정에 따른 출입·검사 면제, 업소 표지판 및 위생용품 제공,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 지원, 지자체 누리집을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식품안심업소 확대와 철저한 사후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 여러분께서도 위생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은 지정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