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안동 신어천 걷기대회 1,300명 참가 ‘성황’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 삼안동에서 지난 18일 열린 '2026년 삼안동 신어천 걷기대회'가 주민 1300여 명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삼안동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신어천의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이 건강과 활력을 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완연한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신어천변을 따라 걸으며 도심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만끽했다. 이웃과 함께 걷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건강한 시간을 공유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걷기대회 시작에 앞서서는 LPG파워댄스와 태권도 시범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흥겨운 공연은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높이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본격적인 걷기 코스가 끝난 후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가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운의 주인공을 가리는 추첨 시간은 웃음꽃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키다리 아저씨, 주사위 던지기, 딱지치기 등 어린이 놀이 공간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으며, 이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완성되었다.

허남광 삼안동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참가자 모두에게 건강을 챙기고 자연 속에서 소통과 화합의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고병진 삼안동장 역시 “신어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건강과 활력을 나누는 이번 행사가 일상 속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