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함평군 학교면 포우헌에서 남도의 아름다운 글과 서예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제10회 영산강 시서화 문화축제'가 열린다.
함평군은 오는 23일까지 축제가 진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사단법인 남도문화예술발전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남도의 아름다운 글 40점을 엄선해, 이를 서예가들이 필묵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축제는 남도의 글과 서예 등 지역의 전통문화를 통해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지난 17일 열린 개전식에는 이남오 함평군수와 김영인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및 지역 예술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남도의 글과 정서를 서예 작품으로 새롭게 표현함으로써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과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이번 축제가 선조들의 멋과 풍류를 되새기고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함평군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제10회 영산강 시서화 문화축제는 23일까지 포우헌에서 계속되며, 남도의 글과 서예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전통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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