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통영시가 지난 17일 광도면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개최한 2026년 통영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마냥즐겁개'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에는 약 650명의 시민과 300마리의 반려견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구분 없이 모두 어울리며 올바른 반려문화와 생명존중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유기견 입양 홍보와 산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반려견을 위한 무료 건강 상담과 운동회, 반려견 요가, 프리스비 시범 공연, 그리고 경찰견 훈련 시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입양의 결실을 맺기도 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가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윤인국 통영시 부시장은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 삶을 함께하는 소중한 가족"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통영시는 앞으로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통영시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통영시는 이번 축제를 발판 삼아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