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서 맘껏 즐겼다” (하남시 제공)



[PEDIEN] 지난 10월 17일 토요일, 하남시 감일문화공원에서 열린 ‘제3회 감일문화예술축제’와 ‘제2회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가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축제의 현장에서는 감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동아리들이 직접 기획한 게임, 공예,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러한 활동은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주도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축제에는 감일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청소년지도학과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발 벗고 나서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들 기관의 참여는 지역 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한편, 같은 날 공원 내 특설무대에서는 스타필드하남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한 ‘제2회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축제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전문 댄서 3인의 날카로운 심사 아래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경연 결과, 영예의 1등은 ‘트윙클’팀이 차지했으며, 2등은 ‘Lift’팀, 라이징스타상은 ‘지아서은’팀이 수상했다. 이들 수상팀에게는 스타필드하남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마련한 푸짐한 상품이 부상으로 전달되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 참가자는 “멀리 가지 않고 우리 동네 공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설 기회를 얻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신나고 보람찼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 단위로 방문한 지역 주민 역시 “아이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라 그런지 활기가 넘쳤고, 공원에서 가족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감일청소년문화의집 김수진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함께해 주신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후원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 또한 “청소년들의 열정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마음껏 누리고 자신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