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6 고령 친환경 캠핑페스타’가 지난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안림딸기마을 캠핑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되며 캠핑 문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총 92팀, 약 360명의 참가자가 모집 인원을 모두 채우며 행사 시작 전부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폐교를 캠핑장으로 재탄생시킨 안림딸기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풍성한 문화 공연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감성소품 만들기, 우드 드림캐처 제작, 대가야토기 복원 화분 만들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보컬 공연, 코미디 서커스, DJ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캠핑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캠핑페스타는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도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고령의 특산물과 지역문화를 배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분리수거 에코챌린지를 통해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되새겼다.
특히 ‘착한영수증 인증 이벤트’는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효과를 거뒀다. 행사 기간 동안 고령군 관내에서 1만 5천 원 이상 구매한 참가자에게는 고령사랑상품권 1만 원을 지급했다. 이 이벤트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를 활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핑페스타는 고령군이 가진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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