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천상공회의소 4층 컨퍼런스홀에서 '2026 영천시 내·외국인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심각한 인력난 해소와 내·외국인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영천'의 지역문제 해결형 사회공헌 사업과 긴밀히 연계되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영천시가 직면한 기업의 구인난과 구직자의 취업 어려움이라는 두 가지 현안에 동시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공동 주관하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영천시취업지원센터, 영천시가족센터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기업과 구직자 간의 성공적인 연결을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14개 기업이 참여하며, 총 60명 규모의 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과 구인 상담이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영천시취업지원센터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구직자와 기업 간의 사전 매칭 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당일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이력서 컨설팅, 면접비 지원 사업 안내, 증명사진 촬영 등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위한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현장에서 제공된다.
외국인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된다. 영천시가족센터와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는 외국인 구직자들이 채용 정보를 명확히 이해하고 현장 면접 및 취업 상담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영천시가족센터는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 관계자와 외국인 구직자 간의 언어 장벽을 허물고 효과적인 소통을 돕는다.
인근 지역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들도 이번 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 등에서 유학생들이 지역 기업의 다양한 채용 정보를 탐색하며, 졸업 후 영천 지역 내에서의 취업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확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내·외국인 구직자에게는 지역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여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의 인재 채용 수요에 정확히 부응하는 인재를 연결하고, 내·외국인 구직자들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취업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