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천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영천시가 후원한 제3회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콧물이 대소동-납치범을 잡아라’ 공연이 지난 19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날 공연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공연은 날로 다양해지는 아동 대상 범죄로부터 미래 세대를 보호하고, 실제 범죄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친숙하게 제시하고, 범죄예방 수칙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공연은 축하 마술쇼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노래와 춤, 연극이 어우러져 어린이 관객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을 높이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과 도움 요청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며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아동 대상 범죄예방은 가정과 보육시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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