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종로구가 지역 문화 기반과 학교 교육 역량을 결합한 특별한 음악회를 마련했다.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서울예고와 함께하는 클래식 여행, 종로구민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평창동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서울예고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휘자 임헌정의 지휘 아래 무대에 오른다. 입장료는 전액 무료다.
공연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오케스트라가 성악 및 바이올린 협연자와 함께 바그너의 작품과 한국 가곡, 다양한 협주곡을 선보인다. 익숙한 우리 가락과 서양 고전 음악이 조화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모차르트, 드보르자크, 브람스 등 거장들의 널리 알려진 작품들을 오케스트라 단독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클래식 여행'이라는 행사명처럼, 2시간 동안 시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음악회 관람을 원하는 종로구민은 10월 26일까지 행사 포스터에 있는 정보무늬를 스캔하거나 종로구청 및 서울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구는 사전 신청 후 남은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배부할 계획이다.
유찬종 종로구청장은 “일상의 번잡함에서 잠시 벗어나, 서울예고 학생들이 보여줄 열정과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깊은 감동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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