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4일 배봉산서 ‘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개최 (동대문구 제공)



[PEDIEN]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24일 배봉산 둘레길에서 '2026년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을 개최한다. 오전 7시 배봉산 열린광장에서 출발하는 이번 행사는 약 3500명의 구민이 참여하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약 4.5km의 배봉산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건강을 챙기는 시간을 갖는다.

동대문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몸풀기 체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줄넘기 시범단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걷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은 열린광장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과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양문형 냉장고, TV, 자전거, 생활용품 등 실용적인 경품이 푸짐하게 마련된다. 경품 응모권은 코스 반환점에서 배부된다.

이번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서울나은병원, 동아제약,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크리에이티브로드, 우리기획,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 KB국민은행 등 지역 유관기관과 기업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운영될 전망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배봉산 열린광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배봉산 둘레길은 무장애 나무데크로 조성되어 있어 휠체어나 유아차를 이용하는 주민도 불편함 없이 함께 걷기에 좋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구민이 참여해 함께 걷는 즐거움을 나누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