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가 지역 전문건설업계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6일 고양시청 타운미팅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고양특례시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와 협회가 함께 지역 건설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협의회는 시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도로 응급복구, 하천·소하천 및 상하수도 유지보수 등 연간단가 공사를 더 작은 단위로 나누어 발주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공사 참여 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지역 업체들이 보다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과 함께 시와 협회 간의 정기적인 소통 채널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양시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에 공감하며, 관계 법령 및 계약 절차를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지역 업체들의 공사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기로 했다. 업계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 건설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민선 9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대규모 공사 지역건설기업 참여 지원’ 정책은 공공공사는 물론 민간 건설공사에서도 지역 기업의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은 향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정책 수립에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전문건설업은 지역 건설산업의 튼튼한 기반이며, 지역 업체의 성장은 곧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상생과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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