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산시 주거 취약계층의 물 이용 위생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군산시는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협력단과 함께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가득 수 프로젝트' 기탁식을 10월 16일 가졌다.
이 프로젝트는 물 이용 환경이 열악한 가구의 위생 시설을 개선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지원은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사업비와 영·섬유역협력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합쳐 총 1400만원 규모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 내 주거 취약계층 2가구다. 각 가구의 여건에 맞춰 맞춤형 보수가 진행된다. 경보수 대상 가구에는 싱크대 교체, 도배, 천장 마감 공사 등 주방 환경 개선이 추진된다. 중보수 대상 가구는 기존 간이식 세면 공간을 철거하고 변기, 욕실, 세면대를 새로 설치하는 등 전면적인 공사가 이루어진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 자체 모금액으로 마련된 생필품도 대상 가구에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상 가구는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승철 영·섬유역협력단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보다 위생적인 환경에서 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K-water의 미션인 '물이 여는 미래, 물로 나누는 행복'처럼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세상에 행복을 수놓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준 군산시장은 "군산시 주거 취약계층의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K-water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군산시에서도 물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협력단은 2019년부터 '군산시 지방상수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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