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여성복지시설협의회, ‘제21회 폭력 예방 카운슬링 페스티벌’ 성료 (아산시 제공)



[PEDIEN] 충남 아산시에서 '존중이 빛나는 사회, 폭력 없는 안전한 충남'을 주제로 한 '제21회 폭력 예방 카운슬링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15일 신정호 관광지 야외음악당과 잔디광장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민 300여 명이 참여하여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사회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최근 스토킹, 교제 폭력 등 그 형태가 다양해지는 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예방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구본영 충남정무부지사, 이지윤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안정근 아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충남여성복지시설협의회 종사자, 도민들이 함께 자리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여성 인권 보호와 권익 증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공무원에 대한 유공 표창 6점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폭력 근절 퍼포먼스와 아동·성인 대상 양성평등 인형극도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김혜린 충남여성복지시설협의회 상임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21회째 행사를 이어올 수 있도록 지원한 충청남도와 현장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미술치료, MBTI, 나무 위의 사람 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심리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폭력 예방 룰렛 퀴즈, 성평등 언어 도전 행사, 성차별 인식 개선 활동, 신생아·임산부 체험, 시설 입소자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홍보 및 체험 공간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체험 활동을 통해 폭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위기 상황 대처 요령을 습득하는 등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