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전문 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0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 달간 '2026년 우리쌀·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쌀과 우리밀의 소비를 늘리고,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가정과 급식 현장에서의 소비 확대를 목표로, 학부모와 급식 관계자들을 주요 교육 대상으로 선정했다.
교육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월요일반과 금요일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수별 20명씩 총 40명이 참여하며, 각 기수별로 5회씩,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매회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과정은 우리쌀과 우리밀의 고유한 특성과 가공 원리를 이론적으로 학습하는 것을 시작으로, 실습 위주의 다양한 제과류 제작에 초점을 맞춘다. 교육생들은 오븐을 활용해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는 휘낭시에, 홍사과 마들렌, 초코누룽지 등 구움과자를 직접 만들어 본다. 또한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크림치즈 스콘, 다채로운 디자인의 다쿠아즈, 가루쌀을 활용한 당근 파운드케이크 등도 제작하며 실질적인 활용법을 익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쌀과 우리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가정과 급식 현장에서 우리 농산물 소비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의 소비 기반을 넓히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조리법과 가공식품 제조 노하우를 습득함으로써,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