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바르게살기운동하동군여성회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15일 하동영화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에는 하동군 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 20여명이 초청됐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박진하 하동군 기획예산과장, 강희순 하동군의회 의장, 김구연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군의원, 강찬호 바르게살기운동 하동군협의회장과 임원진, 이동민 고문, 김미자 명예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참석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 축하 노래를 함께 부르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여성회 회원들은 행사를 위해 직접 장을 보고, 자녀가 부모님께 생신상을 차려드리듯 정성을 다했다. 탕국과 삼색나물, 겉절이, 잡채, 수육, 생선구이, 생신 떡, 과일까지 푸짐하게 차려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너무 감사히 잘 먹었다. 올해 생일은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 주는 자리에서 받게 되어 행복하고 뜻깊은 하루”라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권말자 바르게살기운동 하동군여성회장은 “인정 넘치는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오늘 뜻깊은 자리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뿌듯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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