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 청주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6’의 전국 거점으로 선정됐다.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일상 속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도록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국 230개 공공디자인 거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이번 페스티벌 거점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앞마당을 시민 참여형 팝업 갤러리로 변모시킨다. 이곳에서는 책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체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 중인 10월 24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가족 단위 시민을 대상으로 ‘숲 속의 책꽂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총 15팀의 가족이 참여하며, 인공지능 기술과 친환경 예술이 결합된 특별한 체험 기회를 갖는다.
참여 가족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자신들의 소중한 추억을 이미지로 생성하고, 자투리 목재와 타일 등 재활용 소재를 이용해 이를 예술 작품으로 제작하게 된다. 완성된 작품은 도서관 앞마당 팝업 갤러리에 전시되어 시민들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일상 공간을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꾸미는 경험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참여 방법은 청주기적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경록 청주기적의도서관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주민들이 도서관이라는 일상 공간에서 AI 기술과 친환경 예술을 직접 경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6’의 전국 거점 및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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