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 안전망 협의회 개최 (함안군 제공)



[PEDIEN] 함안군은 지난 15일, 청소년의 생명 보호와 위기 상황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한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 안전망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자살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관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석욱희 함안군 부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함안군보건소, 함안교육지원청, 함안소방서,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내 주요 관계기관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자살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청소년의 위기 징후를 보다 신속하게 감지하고,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 등 즉각적인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또한,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공유하고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모든 참석자가 뜻을 같이했다.

함안군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청소년 자살 위기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의 공동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상담, 사례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석욱희 부군수는 "청소년 자살 예방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이 필수적인 과제"라고 강조하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 전체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