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한 해 동안 학교 현장에서 펼쳐온 솔리언또래상담동아리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센터는 지난 16일, 2026년 영주시 솔리언또래상담동아리 활동보고회를 개최하고 또래상담자와 지도교사들이 함께 모여 노력을 격려했다.
이번 보고회는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공유하고 그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각 학교에서의 또래상담 사례를 발표하며 친구 간 갈등을 줄이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나눴다.
특히, 친구들에게 사과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과데이’ 캠페인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또래상담자들이 직접 참여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 소개를 통해 작은 관심과 배려가 학교생활에 가져오는 긍정적인 변화를 함께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래상담자 대표 학생은 “친구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곁을 지켜주는 과정에서 배려와 소통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든든한 친구가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은규 소장은 “학교 현장에서 따뜻한 관심과 실천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 준 또래상담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또래상담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지원을 위한 청소년안전망을 상시 운영 중이다. 또한 청소년 상담 및 유관기관 연계 지원을 위해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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