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당진대합창제 10월 24일 개최 (당진시 제공)



[PEDIEN] 가을의 정취가 깊어가는 10월, 당진시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 축제가 열린다. 당진시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5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3회 당진대합창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가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당진대합창제는 지역 내 합창 단체와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음악적 기량을 선보이고 화합을 다지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하모니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합창제에는 당진문화원 노소미합창단, 보덕사관음합창단, CTS중부방송 당진시합창단, 석문콰이어 당진시민합창단, 당진온누리합창단, 그리고 주관 단체인 당진시충남합창단까지, 총 7개 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각 합창단은 고유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 클래식 명곡부터 대중에게 친숙한 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당진문화원 노소미합창단은 ‘ 쉼’, 보덕사관음합창단은 ‘소나무’, CTS중부방송 당진시합창단은 ‘세상을 사는 지혜’를 노래한다. 석문콰이어는 ‘As long as I have music’으로, 당진시민합창단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당진온누리합창단은 ‘걱정말아요 그대’를 선곡하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이어 당진시충남합창단은 Jake Runestad의 역동적인 곡 ‘Nyon nyon’과 지혜정 작곡의 ‘담쟁이’를 선보이며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 대미는 모든 출연진이 함께 부르는 연합 합창 무대가 장식한다. 박문희 작사·작곡의 ‘항해’를 함께 부르며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이번 대합창제가 지역 합창 단체 간의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만들고, 시민들이 수준 높은 합창 음악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당진시충남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대합창제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합창 단체와 음악인들이 서로의 음악을 공유하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합창의 순수한 즐거움을 나눌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서로 다른 목소리가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합창의 매력을 더 많은 시민이 직접 경험하시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