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 해외의료봉사단이 몽골에서 펼친 나눔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봉사단은 지난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4박 6일간 몽골 우문고비주 달란자드가드시를 방문해 현지 주민들에게 따뜻한 의료 지원과 희망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40명의 단원이 참여해 국경을 초월한 인류애를 실천했다.
봉사단은 현지 의료시설 3곳에서 주민과 아동 905명을 대상으로 총 3347건에 달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138명의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의료 교육 세미나를 개최하여 전문성을 공유하고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환경 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전북의 숲' 조성 활동의 일환으로 약 400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더했다.
이번 해외의료봉사 활동은 전북과 몽골 간의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 전북이 추구하는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봉사단 활동을 이끈 심진찬 단장과 한은정 부단장은 봉사단의 원활한 운영과 단원들의 화합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봉사단원들에게는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첩이 전달되어 현장에서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고영호 이사장은 해단식에서 낯선 환경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한 봉사단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그는 “여러분이 몽골에서 전한 의료 서비스와 따뜻한 손길은 현지 주민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선사했을 뿐 아니라, 전북의 이름과 마음을 알리는 소중한 민간외교의 발걸음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고 이사장은 이번 해단식이 단순한 활동 마무리를 넘어, 함께한 시간과 서로의 노고를 되새기며 새로운 나눔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전북의 나눔과 인류애가 세계 곳곳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10월 15일 센터 교육장에서 해단식을 개최하고 봉사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몽골 해외의료봉사 활동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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