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제공)



[PEDIEN] 가을의 정취가 깊어가는 문경에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가 가득하다.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문경실내체육관과 문경배드민턴경기장에서는 '제14회 문경사과배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된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임원 등 9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경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랠리포인트제를 적용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간의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경시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더욱이 대회 기간인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문경새재 일원에서 '문경사과축제'가 함께 열린다. 참가 선수단과 방문객들은 배드민턴 경기를 관람하고 직접 참여하는 즐거움과 더불어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문경사과의 우수성을 맛보고, 아름다운 문경새재의 가을 풍경까지 만끽할 수 있다. 스포츠와 관광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제14회 문경사과배 오픈 배드민턴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문경을 찾아주신 모든 동호인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가 동호인 여러분이 서로 화합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 기간 문경새재에서 열리는 문경사과축제도 함께 즐기시며 문경의 맛과 멋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광이 함께 발전하며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힘찬 문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