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분 통학길, 10분이면 가요”…아산시 신동매립장 진출로 개통 보름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 신동·모종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탕정 방면 통행 불편이 해소됐다. 지난 10월 1일 개통된 신동매립장 진출로가 주민들의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전까지 신동·모종동 주민들은 탕정 방면으로 이동하기 위해 연결도로 부재로 약 3km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2019년 5월 부체도로가 준공되었으나, 곡교천 제방도로와 교차하는 지점에서 사고 위험이 제기되어 통행이 중단된 상태였다.

이에 아산시는 기존 도로 재개방 대신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125m 길이의 새로운 연결도로를 조성했다. 교차부를 정밀하게 재배치하고 정지선, 표지판 등 최신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했으며, 매립장 차량과 일반 차량의 동선을 분리하여 안전성을 확보했다.

새로운 진출로 개통 효과는 주민들의 일상에서 즉각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모종동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기존에는 돌아가면 최소 20~30분이 소요되던 탕정 통학길이 이제는 이 도로를 이용하면 10분이면 충분하다"며 "아이들 통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주민들의 오랜 불편이 해소되었을 뿐만 아니라,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으로 이동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매립장 차량과 일반 차량 간의 이동 경로 간섭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동식 단속카메라 운영 등 추가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