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제20회 영양의 날 맞아 등굣길 캠페인 펼쳐 (계룡시 제공)



[PEDIEN] 충남 계룡시가 '제20회 영양의 날'을 맞아 지역 초등학교 두 곳에서 아침결식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신도초등학교와 엄사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4일과 16일 양일간 진행됐다.

캠페인의 핵심 목표는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아침 식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있다. 실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년 계룡시의 아침 식사 실천율은 56.2%로, 충청남도 평균 58.8%보다 2.6%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통계는 계룡시가 아침결식 예방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이에 시는 '친구야 아침밥 먹자'라는 슬로건 아래, 아침 식사를 거르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 현장에는 아침결식 예방 메시지를 담은 피켓과 배너가 전시되었으며, 학생들은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한 과일과 채소 섭취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한, 학생들이 아침 식사를 습관화할 수 있도록 간편식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계룡시 관계자는 "아침식사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 스스로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 규칙적인 식생활을 실천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