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사)서천사랑장학회, 다자녀 가정 대학생 335명에 생활지원금 지급 (서천군 제공)



[PEDIEN] 서천군과 (사)서천사랑장학회가 다자녀 가정 대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양 기관은 16일, 세 자녀 이상 가구의 대학생 335명에게 총 1억 6750만원의 대학 생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다자녀 가구가 겪는 높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사랑장학회는 지난 9월 14일부터 28일까지 하반기 대학 생활지원금 신청을 접수했다. 이후 서천군 거주 기간, 가족 관계, 대학 재학 여부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 335명을 선정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학생 또는 부모가 서천군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세 자녀 이상 가정의 대학 재학생이다. 첫째 자녀부터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자격 요건을 충족한 학생에게는 1인당 50만원의 생활지원금이 지급됐다. 이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제공하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사랑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다자녀 가정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한 서천군의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