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 하반기 정기 소득 조사 실시 (함안군 제공)



[PEDIEN] 함안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관내 치매 환자 299명의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자격 유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하반기 정기 소득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2012년부터 짝수 연도에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주민들의 소득 기준 충족 여부를 점검하는 절차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함안군에 주소를 둔 주민 중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있고,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후 치료제를 처방받은 경우 지원 대상이 된다. 이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의 약제비와 처방 당일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월 최대 3만원, 연간 최대 36만원까지 실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 선정 및 자격 유지 여부는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지원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2년마다 정기적인 소득 조사를 받아야 한다.

조사 결과, 소득 기준을 초과하거나 연락 두절 등으로 소득 조사가 어려운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함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