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신규 위·수탁 계약 체결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가 지역 내 보육 기반 확충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에 대한 신규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월 13일 시청 아동보육과에서 진행된 이번 계약은 배방필하우스리버시티어린이집,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어린이집, 송악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과정을 거쳐 보육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갖춘 수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은 공동주택이 밀집된 배방·탕정 지역의 늘어나는 보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촌 지역인 송악면의 보육 기반을 튼튼히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보육 서비스의 질적 격차를 줄이고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보육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특히 배방·탕정 지역은 신규 공동주택 입주와 인구 유입 증가로 안정적인 보육시설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며, 송악 지역은 농어촌이라는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육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다. 아산시는 신규 국공립어린이집들이 안정적으로 개원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각 지역의 특성과 보육 수요를 세심하게 반영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여 영유아에게는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을 늘리는 것은 지역의 보육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아산시는 지역별 보육 수요 변화를 면밀히 살피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공공보육 환경을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산시는 공공보육 강화를 목표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2026년 현재까지 총 59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했으며, 이는 지역 내 보육 공공성을 한 단계 높이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아산시는 급변하는 인구 구조와 지역별 보육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여 맞춤형 보육 정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