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안군자원봉사센터가 숟가락을 악기로 활용하는 독특한 전문봉사단을 새롭게 선보인다. 센터는 지난 10월 15일, 숟가락 난타 전문봉사단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갖고 15명의 전문 봉사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고 재능기부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난 7월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20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 동안 참가자들은 숟가락 난타의 기본적인 리듬과 연주 기법을 익혔다. 또한, 서로 호흡을 맞추는 연습을 통해 전문자원봉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22명의 교육생 중 15명이 이번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며 전문봉사단으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숟가락 난타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숟가락을 활용해 누구나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활동이다. 흥겨운 리듬의 공연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며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배출된 15명의 수료생들은 오는 10월 16일부터 총 5회에 걸쳐 본격적인 공연 봉사 활동에 나선다. 이후 이들은 '함안군 숟가락 난타 재능봉사단'으로 정식 등록해 활동하며, 지역 내 다양한 현장에서 자신들이 배운 재능을 이웃과 나누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한 수료생은 "새로운 배움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얻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공연 봉사를 통해 재능을 나누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양성 과정이 자원봉사자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수료생들이 앞으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전문봉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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