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 ‘가을에서 겨울로 바다를 빚다’ 공방 프로젝트 운영”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문화재단이 시민들이 사천의 바다와 자연을 생활 공예로 빚어내는 참여형 프로젝트 '가을에서 겨울로 바다를 빚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10월 1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사천청년문화공간 놀라운지 전시동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방 프로젝트는 사천의 바다, 노을, 윤슬, 상괭이와 같은 지역의 고유한 자연 및 문화적 이미지를 다양한 생활 공예 기법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기획되었다. 시민들은 공예 체험을 통해 자신이 사는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기회를 얻게 된다.

총 15회차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1부 ‘흙과 바다’ △2부 ‘바람과 향’ △3부 ‘윤슬과 선물’의 세 가지 테마로 나뉘어 진행된다. 10월에는 도자기와 자개, 생활 공예 체험이, 11월에는 차량 방향제, 향수,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마지막 12월에는 반지, 팔찌, 마사지 오일 만들기 등 월별 주제에 맞는 다채로운 공예 체험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또한, 사천문화재단은 관할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인근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회차를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주민들이 거주하는 생활권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청년문화공간 놀라운지와 더욱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함이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방 프로젝트가 시민들이 사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를 공예라는 매력적인 방식으로 경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놀라운지가 시민과 예술을 잇는 일상 속 문화예술의 허브 공간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천청년문화공간 놀라운지는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전반적인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레지던시 프로그램, 기획 전시,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문화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