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가 2026년 도자 소공인 사회공헌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등 6개 기관이 협력해 지역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도자 체험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협력 기관에는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창원문성대학교, 김해도예협회,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지난 8월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김해 지역 도예가 13명이 재능기부로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지역의 풍부한 도자 문화 자원을 활용한 △도자체험교육 △전통가마 소원 장작 불때기 행사 △미래를 꿈꾸는 즐거운 도자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지난 8월에는 1차 프로그램으로 아동양육시설별로 아동과 교사 등 총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 아동들은 흙을 직접 만지고 빚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도자기를 완성하며 도자 문화의 매력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이어진 2차 프로그램은 지난 9월 19일 전통가마 불때기 행사와 함께 ‘미래를 꿈꾸는 즐거운 도자캠프’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이번 캠프는 전사 머그컵 만들기, 키캡·키링 체험 등 직접 참여하는 공예 활동뿐만 아니라 청소년 댄스 동아리의 신나는 공연, 도자기 명장과 함께하는 흥미로운 퀴즈, 그리고 전통가마에 소원을 담아 장작불을 지피는 특별한 행사까지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 행사로 가득 채워졌다.
참가 아동들은 도자기를 만들고 공연을 즐기며 지역 전통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는 한편, 자신의 꿈과 소망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윤상엽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은 “김해시 유관기관과 도자 소공인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지역 문화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한 ESG 사회공헌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사업이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과 상생의 문화가 더욱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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